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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잠자는 숲(히가시노 게이고)을 읽고 (스포없음)무념무상일상/히가시노 게이고 2017. 6. 27. 00:47
졸업을 읽고 바로 YES24에 주문한 잠자는 숲!!
발레단을 배경으로 한다.
발레와 같은 생소한 분야는 굉장히 마음에 든다. 재미있는 소설을 보는것과 더불어 1도 모르는 발레의 세계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처럼, 추리소설의 인상은 분명히 마지막 10-20장에서 갈린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지라도 추리소설의 특성상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하는 마지막 부분을 통해 완성도를 판단한다.
잠자는 숲의 결론 역시 굉장히 만족스럽고 재미있다.
하지만 잠자는 숲을 보고나서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되었고, 가가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미오를 한국의 여배우가 연기한다면 이솜!!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
<갓솜>
<이솜하니까 솜리치킨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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