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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잭더리퍼] 잭더리퍼 공연 후기(스포없음) + 커튼콜
    2016. 8. 20. 16:59



    살인/범죄 같은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다.

    잭더리퍼라는 제목만 들어도 충분히 설렌다.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잭더리퍼 뮤지컬을 보고왔다.

    캐스팅은 


    다니엘 - 류정한

    류정한 잭더리퍼 퇴근길(링크)

    류정한 작품은 이번이 세 번째.  항상 어두운 역할만 했던 류정한이 푼수 연기도 보여주고, 

    하지만 역시나 어김없는 포스 또한 보여준다.


    앤더슨 - 김준현

    김준현(앤더슨) - 이도시가 싫어(링크)

    일단 외모가 압도적이었다.. 거의 셜록간지를 뽐내주신다.

    연기도 노래도 너무나 굿굿


    잭 - 이창희

    일단 보라색 잭 의상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본다.

    '이 밤이 난 좋아'를 부를 때 샤우팅은 소름돋았지만 사실 연기가 넘나 아쉬웠다..


    먼로 - 정의욱

    정말 최고였다.

    연기와 노래 너무 너무 완벽하신분.. 첨 봤는데, 캐스팅 중에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분이었던 것 같다.


    글로리아 - 김보경

    김보경만의 개성적인 꿀목소리는 글로리아라는 캐릭터에 김보경 외의 인물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든다.

    류정한과 김보경을 한 무대에서 보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느낌이었다.


    디큐브 아트센터

    디큐브 아트센터 위치가 굉장히 아쉽다. 신도림 너무나 멀다..

    그리고 사운드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든다. 뭔가 서라운드되지 않는 느낌??



    공연후기

    항상 그랬지만 모든 뮤지컬은 1부가 끝날 때가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잭더리퍼도 충분히 그 부분에서 만족을 주었다.


    잭더리퍼라는 제목은 칼부림에 피비린내 나는 공연을 연상시키지만 꼭 그렇지는 않았다.

    스토리의 개연성에 반전도 뭐 충분하고, 여름에 시원하게 보기에 딱 좋은 뮤지컬!


    무엇보다 커튼콜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커튼콜이 시작되고 배우들이 자신의 넘버를 한 소절씩 불러주는데 너무 소름돋았다..

    사실 뮤지컬이 끝나고 나면 많은 넘버를 잊어버리게 되는데, 이 커튼콜 덕분에 기억에도 더 남고 ㅎㅎ

    너무 센스있는 커튼콜!!




    멋진 공연을 선물해준 여친님께 감사드리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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