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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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잭더리퍼 공연 후기(스포없음) + 커튼콜카테고리 없음 2016. 8. 20. 16:59
살인/범죄 같은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다.잭더리퍼라는 제목만 들어도 충분히 설렌다.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잭더리퍼 뮤지컬을 보고왔다.캐스팅은 다니엘 - 류정한류정한 잭더리퍼 퇴근길(링크)류정한 작품은 이번이 세 번째. 항상 어두운 역할만 했던 류정한이 푼수 연기도 보여주고, 하지만 역시나 어김없는 포스 또한 보여준다. 앤더슨 - 김준현김준현(앤더슨) - 이도시가 싫어(링크)일단 외모가 압도적이었다.. 거의 셜록간지를 뽐내주신다.연기도 노래도 너무나 굿굿 잭 - 이창희일단 보라색 잭 의상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본다.'이 밤이 난 좋아'를 부를 때 샤우팅은 소름돋았지만 사실 연기가 넘나 아쉬웠다.. 먼로 - 정의욱정말 최고였다.연기와 노래 너무 너무 완벽하신분.. 첨 봤는데, 캐스팅 중에 역할에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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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후기]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코딩은 주댕이로/컴공지식 2016. 1. 7. 23:40
후기1. 책 제목만큼이나 가벼운 내용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다.2. 시덥잖은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정렬,자료구조 등 몇 가지 다시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접근시켜준다.)3. 심심할대 읽어도 될 정도로 '재미있다.'4. 저자에게서 오세득 셰프같은 아재향이 풍긴다.(긍정)5.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자세를 종종 강조하는데 꽤나 와닿는다.6. 15,000원은 좀 비싼 감이 있으므로 별 4개 반드립니다.7. 가격외엔 만족만족 꿀잼 한 줄 보기8. 키보드부터 두드리는 사람이 하는 일은(실전 프로그래머들이 흔히 말하는 '노가다'와 같은 의미에서의)'코딩'이고 침착하고 꼼꼼하게 접근하는 사람이 하는 일은'프로그래밍'이다.